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에 건립되어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상징이 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가칭)’와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해 구로구 고척동에 지어질 ‘서울 하프돔 야구장(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 접수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http;//www.seouloasis.net) 또는 서울 120 다산콜센터(☏ 02-120)를 통해 이루어지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 파란(www.paran.com)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 제안의견을 받은 후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0일 확정된 명칭을 최종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