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크루팩토리 지상직 학원은 2019 년 일본 취업 국제 공항 여객 운송 전문가 양성 과정의 연수 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만 34 세 이하의 연수생들을 오는 11월 24일까지 모집을 하고있다.
본 연수 과정은 일본 국제 공항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무 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통해 여객 운송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루팩토리는 2018년부터 꾸준히 취업 알선 기관으로써 일본 공항 취업을 생각하는 100여명이 넘는 지원자들을 취업에 성공시켰으며 다수의 일본 기업과의 MOU협약을 통해 매달 채용권이 있어 실시간으로 일본 공항 취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 나리타 국제 공항, 간사이 국제 공항, 중부 국제 공항에서 한국인 지상직 직원을 특별 채용 중에 있으며 다수의 지원자들에게 이력서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항공사지상직을 생각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일본어만 받쳐 준다면 일본 공항 취업을 통해 몇 년의 경력을 쌓은 뒤 한국으로 돌아와 인천 공항, 김포 공항의 공항지상직 직원 경력직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고 전해 왔다.
이번 K-MOVE 연수 과정에서는 총288시간의 교육 시간 동안 어학 교육(일본어·영어), CRS자격증, 그 외 직무 교육을 약 2개월 동안 교육을 한 후 크루팩토리와 MOU협약이 체결된 일본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크루팩토리의 일본 현지 지상직 경험이 있는 일본 취업 담당자를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을 포함해 실제로 일본 현지 항공 업계에서 쓰는 전문 용어를 배울 수 있으며, 일본어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80%이상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일본 공항 취업을 준비할 때 현장 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일본어 자격증은 물론 어느 정도의 회화 실력도 갖추고 있지만 비즈니스 회화가 취약하다는 평이 있어 크루팩토리에서는 학생들에게 그 부분
또한 면접 전에 미리 충분한 연습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형 절차로는 서류 전형을 통해 지원자를 선별한 후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필수 지원 자격으로는 일본어 회화 가능자 /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 / 일본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자 등이며, 우대 사항으로는 해외 취업 경험자 / 일본 공항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일본어 능력 시험 2 급 이상의 소유자 등이 있다. 일본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2 급 이상의 수준에 준하는 회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일본 나리타 국제 공항, 하네다 공항, 간사이 국제 공항, 나고야 국제 공항, 신치토세 공항 등에서 면세점, 모바일 카운터,VIP라운지, 예약·발권, 체크인 카운터, 출도착 업무 등을 수행하는 지상직 직원으로의 취업을 간절히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크루팩토리에서 진행하는 연수를 통하여 꿈을 펼쳐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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