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전남 목포시청이 다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목포시청은 “31일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106번 확진자가 지난 27일 오후 12시 36분부터 1시 56분까지 목포 복만동 돌집식당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목포시청은 이 시간에 복만동 돌집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미추홀구 106번 확진자는 주안 1동 거주자이며 부평구와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인천 미추홀보건소에서 검사 받은 뒤 같은 날 자정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