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초 지식산업센터 ‘후끈’...춘천하이테크타워 분양 열기

2020.11.20 11:44:14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대출규제 등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지방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시장이 뜨고 있는 모양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춘천하이테크타워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부분에 춘천시가 당첨되어 2차 바이오센터 부지를 선정하고 체외진단C&BD센터,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를 건설한다.

 

그리고 춘천ICT벤처센터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혁신지원센터 등이 건립되고, 한국전력 강원지사 이전, LH 행복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시에서는 후평산업단지의 인도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곳곳에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여 현재의 노후한 산업단지가 아닌 서울의 구로디지털단지와 같은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을 전망하고 있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정부주도의 산업단지 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35억 원을 출자한 사업으로 국가에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공단과 코리아신탁이 관리하여 2022년 5월 준공예정이며, 춘천에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조성되는 춘천후평산업단지는 춘천시에서 202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돼 최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연면적 57,140㎡에 지상 9층 규모로, 1층부터 6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제조형, 7층부터 9층까지는 멀티스페이스 업무형으로 조성된다. 1~2층에는 라이프스타일의 근린생활시설로 고품격 비즈니스 라이프를 실현했다.

 

또한 물류시스템이 필요한 사업체를 위해 1층부터 6층까지 화물차가 각 호실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차가 호실 안까지 들어와 물건을 넣어 상하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조업 사업장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차량 이동이 많은 만큼 540대의 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특히, 하중 시스템 차별화로 입주 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화설계를 도입했으며, 6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확보하여 5톤 화물차와 윙바디 차량도 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춘천은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춘천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을 1시간 거리로 당겨주는 ITX 고속철과, 동서고속도로 양양-서울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대한민국 어디든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후평산업단지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청, 춘천시청, 한림대학병원, 소방서와 중심 상권인 명동이 인접한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여 직원들의 출퇴근이나 물류에 있어 외곽의 산업단지들과는 차별화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춘천하이테크타워 분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세무서 옆 춘천시 중앙로3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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