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가 이날 오후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