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4% 오른 3442.6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상승한 1만4264.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6% 오른 2986.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3% 내린 3440.0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공업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 3월 공업부문 기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3% 증가하면서 제조업 부문의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시장에서는 생화학, 의학미용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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