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감성 거울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오는 6월 4일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101호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총 30,000원 중 절반인 15,000원을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짧지만 특별한 창작의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감성을 거울 위에 담아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예술적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강좌로, 시민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데이클래스 강좌 일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054-639-76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