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5 동구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교육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교육 행사[▲동구 교육 성과공유회 ▲명사초청 아카데미 ▲영어스피치 대회 ▲도전! 청춘 골든벨 ▲수험생 힐링콘서트]와 더불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평생학습교육센터 One-Day특강 ▲진로진학지원센터 이미지메이킹 및 학부모 특강]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교육주간이 펼쳐진다.
교육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동구 교육 성과공유회’(11.17.)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18일 저녁 7시에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를 주제로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영어스피치 대회’(11.19.),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도전! 청춘 골든벨’(11.20.),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쉼표’(11.21.) 등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교육주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주간을 동구 대표 교육문화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