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2월 16일(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와 관내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북부소방서 인근인 칠성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화재방지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칠성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 덕분에 화재방지물품을 필요로 하는 가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칠성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화재방지물품 및 생필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3가구에 직접 전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