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금천면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지회장, 석상호 금천면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15여 명이 함께 참석해, 금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2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금천면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했고, 훈훈한 미소와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
조인제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인제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전달된 연탄이 단순한 물품을 넘어, 이웃 간의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연말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행복마을 담장도색, 위기 청소년 무료급식 봉사,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