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권 도전 선언...“대표직 이용해 대선 출마 않겠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통령 지키겠다”

2026.07.13 21:35:12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당대표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 모든 당권은 당원들로부터 나온다. 당원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더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민주적인 당원주권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다. 당원을 하늘처럼 섬기는 당원 중심 당원주권정당 당대표가 되겠다”며 “중단없는 개혁, 전광석화 속전속결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개혁이 민생이고, 민생이 개혁이다. 개혁으로 민생을 챙기고, 민생으로 개혁의 동력을 이어가겠다”며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개혁을 멈추면 쓰러진다.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다. 개혁의 페달과 민생의 페달을 같이 힘차게 밟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재창출이 시대정신이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이재명 정부 성공의 마침표는 정권재창출이다”라며 “정권을 재창출해야 국가 발전도, 국민 행복도, 한반도 평화도 지속될 수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이재명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다”라며 “걱정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과 찰떡궁합으로 합을 이루겠다.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겠다.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되겠다. 당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래라고 확신한다”며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지킬테니 당원들께서는 저를 지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 전 당대표는 ▲‘메가 프로젝트 특별법’ 신속하게 제정하는 등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모든 역량 총동원해 뒷받침 ▲남북 간 소통 재개되도록 최선 다함 ▲범민주진보의 통합·연대 추진 ▲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주권 시스템 개혁공천 등을 공약했다.

이광효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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