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명성을 높혀가는 주방생활용품, 해피락(Happy lock)”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해피락(Happy lock)이 지난 10월 31일부터 4일간, 11월 14일부터 4일간 킨텍스전시장에서 있었던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인 지페어와 메가쇼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주)올팩코리아가 35년 포장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해피락(Happy lock)은 체계적인 제조 시설 및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식품의 맛과 향, 신선도 유지 기간을 길게 할 수 있는 진공포장기와 각종 포장지 및 다용도 김장매트를 대표상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실용성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한국소비자선호도1위브랜드대상을 시작으로 2019년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수상까지 5년 연속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브랜드 가치와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해피락(Happy lock)의 주력 상품인 ‘해피락 진공포장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별히 주목을 받은 상품의 하나로서, 휴대폰 충전식 무선 진공포장기 이다.

이 제품은 대기업에서도 하기 어려운 개발초기 단계인 디자인에서부터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의견을 반영하고, 기존제품들의 불만사례들을 완전히 해결하여 개발기간 약 3년에 걸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출시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해피락 관계자는 전했다.

무선으로서 캠핑, 낚시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도록 활용도를 높였으며, 1회 완충으로 120회 이상 진공포장이 가능하다. 이는 타사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약 4배 이상 성능을 높였으며, 특수설계를 채택하여 그동안 가장 소비자불만이 많았던 물기 및 분말 포장으로 인한 고장을 완전히 해결하였고, 봉투 고정바를 장착하여 안정적인 포장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터치식 패널을 이용한 진공강도 조절이 가능하여 반 진공포장도 할 수 있어 소비자만족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해피락은 유일하게 진공포장기와 포장지도 직접 제조하는 회사로서, 포장지를 당사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말대생략형으로 제조하여 원가절감 및 깨끗한 제품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해피락 다용도 김장매트는 흔히 천막지로 사용되는 타포린 재질과 차별화하여 식품 포장용 은박필름, PET, PE 등 식품 친화적 소재가 사용하여 위생적이며 수명이 길다. 대야, 소쿠리, 멍석 등의 대형 주방용기 대체가 가능하며 곡물건조, 화분갈이, 어린이 놀이매트 등 다용도 생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해피락(Happy lock) 관계자는 “자사 진공포장기와 김장매트는 기존제품들과는 차별화된 활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생활용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이 편리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