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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최상의 퍼포먼스 ‘트레일 러너(Trail Runner) SWT’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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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지속가능 패션을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에서 거친 자연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트레일 러너(Trail Runner) SWT를 새롭게 선보였다.

 

캐나다의 로키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Trail Runner SWT는 국내에 지난 14일 론칭했으며, 내추럴 블랙과 내추럴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Trail Runner SWT는 설탕(Sugar), 울(Wool), 나무(Tree) 등 자연 소재가 가지고 있는 천연 기능에서 동력을 얻은 트레일 러닝화다. 올 굿 컬렉티브(Allgood Collective) 멤버인 호르헤 마라빌라(Jorge Maravilla, 2X SF 마라톤우승자)와 마라토너이자 러닝 코치로 활동 중인 이만 스미스(Iman Smith)를 비롯한 100명 이상의 산악 러너들이 2,000마일 이상 수백 시간 동안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Trail Runner SWT는 ZQ 인증 메리노 울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혼방으로 내구성을 높여 트레일 러닝부터 등산 활동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슈즈다. FSC 인증 유칼립투스 트리 파이버와 울 소재의 니트 조직이 발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흙먼지나 모래 등 외부 요소들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플랫 니팅 소재로 된 어퍼는 물과 진흙 등이 스미는 것을 지연시켜 트레일 러닝과 등산을 장시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되는 립스탑 소재는 대부분 100% 합성 소재인데 반해 올버즈의 Trail Runner SWT는 설탕과 울, 트리 등 천연 소재가 가진 잠재력을 동력으로 활용, 소재와 구조를 적절히 배합하여 안정성,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4mm 러그솔이 장착된 천연 고무 아웃솔과 바이오 기반 TPU 외장형 힐카운터 기술력이 더해져 다른 트레일 슈즈에 비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소재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미세 천공 공정으로 최적의 통기성을 자랑하며,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험난한 산악지형, 진흙과 풀숲 등 거친 환경을 모두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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