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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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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연규)이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2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

 

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면천면의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마을에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만 포천시 도시공사,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아산시 둔포면 등에서 방문했으며, 견학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청년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드문 마을 목욕탕 운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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