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대현)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여건 속에서 학습에 전념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후원 물품은 비디펌 스프레이와 해양 심층수 비누 등 위생 및 생활 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밀학교 전교생이 사용하는 공동시설과 기숙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대현 회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해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는 이번 물품 후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대현 회장은 “매년 2,000~2,500명의 청년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협회는 전국 대학들과 연계해 이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대학 진학 및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여러 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지원 사업은 민간의 노력을 넘어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공고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한, 협회는 장애인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을 하고자 차별화된 ‘후원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병원, 법무법인, 각종 단체들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일회성 기부가 아닌 선순환 구조의 후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와 함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향후 장애인 연계고용을 통한 식기세척 사업을 준비 중이다.다회용기 세척 및 렌탈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ESG 경영 실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핵심 가치를 달성함과 동시에, '고용이 곧 복지'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상이다.
한편,이대현 회장은 “후원자에게는 자부심을, 수혜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플랫폼과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산재장애인, 자립청소년과 함께 동행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