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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배움의 꽃, 달성군에서 활짝 ‘2026 성인문해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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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주관 공모 선정,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 선정
▸ 기초 한글부터 셈하기까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지원
▸ 권역별 거점 문해교육 실시,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운영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저학력 성인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 3개소(달성군노인복지관·남부노인복지관·북부노인복지관)가 교육부와 국가문해교육센터 주관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면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권역별 복지관을 거점으로 교육 체계를 세분화해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커리큘럼은 ‘기초 문해’다. 한글 읽기·쓰기와 기초 셈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을 몰라 사회 활동에서 소외됐던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소통 능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군은 전문 강사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상시 교육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자 부담을 없애기 위해 교재비와 수강료 등 교육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화전과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해 학습 성취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정은주 달성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권역별 3개 복지관이 모두 선정되어 군 전역에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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