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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농심, 꿀벌 생태계 보호 위해 ‘꿀벌런’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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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꿀벌런’에 스낵 ‘꿀꽈배기’ 후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부형 러닝 캠페인 ‘2026 꿀벌런’에 스낵 ‘꿀꽈배기’를 후원한다. 2026 꿀벌런은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러닝 패키지에 포함되는 꿀꽈배기를 총 1,000봉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은 1972년 꿀꽈배기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양봉농협과 꿀벌 생태계 보호 및 국내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꿀벌의 먹이 자원인 밀원수 식목 활동 등 꿀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꿀을 원료로 사용하는 꿀꽈배기 브랜드와 연계해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보호와 양봉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오랜 양봉 역사를 가진 나라로,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세계 꿀벌의 날은 꿀벌의 생태계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슬로베니아의 제안으로 2017년 UN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꿀벌런 행사 역시 이러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참가비 수익금 전액은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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