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25.9℃
  • 맑음대전 27.2℃
  • 구름많음대구 24.0℃
  • 구름많음울산 23.9℃
  • 흐림광주 24.1℃
  • 흐림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23.6℃
  • 제주 22.0℃
  • 구름많음강화 22.6℃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7℃
  • 흐림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4.2℃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특별시장 선거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43%vs국민의힘 오세훈 32%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가장 중요한 승부처로 여겨지고 있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자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자의 지지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한국방송공사)가 주시회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11∼14일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란 질문에 응답자들 중 43%가 “정원오 후보자”라고, 32%가 “오세훈 후보자”라고 답했다.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자 지지율은 1%, 정의당 권영국 후보자 지지율은 1%였다.

 

연령층별로 보면 18∼29세에선 정원오 후보자 지지율이 25%,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31%, 30∼39세에선 정원오 후보자 지지율이 28%,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40%였다.

 

청년층에선 오세훈 후보자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온 것.

 

하지만 40∼49세에선 정원오 후보자의 지지율이 61%,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22%, 50∼59세에선 정원오 후보자 지지율이 69%,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18%로 정원오 후보자의 지지율이 훨씬 더 높았다.

 

60∼69세에선 정원오 후보자 지지율이 42%,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40%로 비슷했다. 70세 이상에선 정원오 후보자 지지율이 33%, 오세훈 후보자 지지율이 46%였다.

 

정원오 후보자는 15일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480개소 조성 ▲25개 자치구마다 평생학습관 1개씩을 만들어 지역 맞춤형 중급학습 지원 ▲취약계층 입학시험 공부 지원 위주의 ‘서울런’은 시민 모두를 위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생학습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정원오 후보자는 1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은 계엄의 어두운 밤을 지나 진짜 대한민국의 길을 걷고 있다. 이제는 지방정부 차례다”라며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손잡고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자는 16일 ▲서울 거주 청년 전체를 대상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본권’을 보장해 공공도서관과 청년센터, 대학 등 지역 거점 공간에 공용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무료 기초 교육 실시 ▲취업 준비생과 직업훈련생을 비롯해 고립·은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대학생 등 청년 50만 명에게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이용 계정과 이용권을 지급 ▲서울시 행정 서비스에도 AI 기술 전면 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의 도전을 지원하고 시민 일상을 바꾸는 ‘AI선도도시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오세훈 후보자는 14일 서울특별시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소신도, 용기도, 시민 편에 서겠다는 의지도 없이 권력만 바라보는 ‘예스맨 서울시장’으로는 결코 시민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절망과도 같은 부동산 지옥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이 정권만의 실패가 아니다. 또 ‘벼락 거지’가 양산되고 자산 양극화는 심화돼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까지 집어삼키는 ‘국가적 재앙’으로 번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연기·재선거 사유 아냐…개표중단 불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일부 선거구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선거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4일 새벽 과천 청사에서 위원 회의를 마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개표를 멈출 수 없다”며,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의 의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함을 반드시 개표소로 이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표권을 행사하려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어 “개표가 끝나는 대로 이번 사안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 여러분의 참정권 행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문제의 원인과 향후 대책을 투명하게 밝히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지연되면서 논란이 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음악으로 만나는 또 하나의 ‘신세계’ New World America 250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마스터시리즈 II ‘New World America 250’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미국 독립 250주년의 해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에서 착안한 ‘New World’를 주제로 한다. 유럽의 음악 전통을 받아들이던 미국이 자신만의 소리를 발견하고 독자적인 음악 문화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대표적인 명곡들을 통해 조망한다. 1부에서는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된다. 깊은 서정성과 재즈의 자유로움, 브로드웨이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이 작품들은 미국 사회와 문화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무대에 오른다. 진정한 예술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드보르작의 메세지가 훗날 미국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신세계로부터〉는 미국 음악의 정체성을 모색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