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7.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32.0℃
  • 흐림서울 28.5℃
  • 흐림대전 27.9℃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32.0℃
  • 흐림광주 28.7℃
  • 흐림부산 27.8℃
  • 흐림고창 27.6℃
  • 흐림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26.7℃
  • 흐림보은 27.7℃
  • 흐림금산 26.9℃
  • 흐림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32.5℃
  • 흐림거제 28.6℃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동아ST, ‘자큐보정’ 국내 P-CAB 시장 2위 등극

URL복사

자큐보정, 5월 원외처방액 약 75억 원 기록하며 시장 2위 달성
제일약품과 공동 판매 시너지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국내 P-CAB 시장 2위에 등극했다고 8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자큐보정의 5월 원외처방액은 75억 5,176만 원을 기록하며 국내 P-CAB 시장 2위를 차지했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계열 신약이다. 기존 PPI 제제 대비 빠른 약효 발현, 긴 반감기, 식이 영향 감소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PPI 제제가 최대 효과 발현까지 수일이 소요되는 반면, 자큐보정은 복용 후 신속한 위산 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긴 반감기를 바탕으로 야간 위산 분비 조절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에스티와 제일약품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자큐보정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각사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큐보정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처방 확대에 힘쓰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자큐보정이 국내 P-CAB 시장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의료진의 신뢰, 그리고 동아에스티와 제일약품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국 영업 네트워크와 전문의약품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자큐보정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큐보정은 지난 2025년 6월 위궤양의 치료 적응증을 승인받았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 예방,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의 치료,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치료 후 유지요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적응증 및 용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 성숙 총리 "중동발 에너지 충격, 민생 영향 미치지 않도록 만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15일 최근 중동 전쟁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농어민 등 생산자들이 겪는 어려움도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고 있고, 종전 협상도 자칫하면 좌초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며 “정부 대응 태세도 한 번 더 단단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물가와 공급망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국제 유가와 공급망 불안을 상수로 삼고, 장기적‧단기적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현재 원유와 나프타 등 주요 자원의 수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우회 경로 활용이나 공급망 다변화에도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상황 변화가 있을 때 정부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뿐 아니라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 등 계절적 재난까지 겹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스스로를 향한 따뜻한 이해와 회복의 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를 펴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는 경쟁과 비교, 끊임없는 자기 증명의 요구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선을 전하는 책이다. 더 나아가 성취와 결과가 아닌 존재 자체의 가치에 주목하며, 스스로를 향한 따뜻한 이해와 회복의 시간을 제안한다. 저자 이진협은 ‘사람은 결과가 아니라 존재로 소중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글을 써 왔다. 그는 상처와 실패, 외로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을 이야기하며, 거창한 해답보다 진심 어린 공감으로 독자들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버텨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건네는 것이 그의 글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상처와 실패, 외로움과 지침을 겪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에서 시작해 ‘잊고 있던 나를 만나다’, ‘상처는 끝이 아니라 이야기다’, ‘다시 걸어갈 용기’를 거쳐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에 이르기까지 독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시 삶을 마주할 수 있도록 차분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가 우짜다가 그래 됐노?」 - '개혁의 상징'에서 '분열의 정치인'으로?
정치인의 말은 때때로 상상외로 더 큰 파장을 낳는다. 국민을 보듬고 통합해야 할 언어가 오히려 갈등을 키울 때 정치는 신뢰를 잃는다.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경상도 사투리 표현인 ‘무섭노’를 두고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른바 ‘노노 논란’이 확산됐다. 이 논란에 대해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결과적으로는 사투리와 지역문화, 정치적 표현을 둘러싼 또 하나의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은 지난달 28일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무섭노”라는 말을 사용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MBC경남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조국 전 대표는 해당 글을 인용하며 같은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표현이 일상적인 경상도 사투리인지,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차용된 표현인지에 대한 반론이 이어졌고, 정치권 안팎에서도 조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이 나왔다. 조국 전 대표는 한때 검찰개혁의 상징이었다. 법학자로서 검찰 권한의 분산과 사법개혁을 꾸준히 주장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조국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