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사이 7퍼센트포인트 하락한 5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6월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57%로 지난해 12월 3주차의 5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35%로 지난해 12월 3주차의 36%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달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64%, 부정 평가 비율은 28%였다.
긍정 평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21%가 ‘경제·민생’을, 12%가 ‘외교’를 꼽았다. 9%는 “전반적으로 잘한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16%가 ‘부실/부정선거·선거관리위원회 문제’를, 14%가 ‘경제/민생/고환율’을, 9%가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올 2월 3∼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다. 지난달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45%를 기록했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9%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22%를 기록했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의 지지율은 모두 2%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9%, 무소속 한동훈 의원(부산 북구갑, 초선)은 8%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57만5819표를 얻어 49.22%의 득표율로 당선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5선 서울시장이 됐다.
한동훈 의원은 ‘부산광역시 북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3만5056표를 득표해 42.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