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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일중 배구부, ‘2026 익산보석배’ 준우승… 전국 무대서 다시 한 번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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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남자중등부 결승 진출해 값진 준우승…
탄탄한 조직력·집중력으로 경쟁력 과시
-이정호 감독 “끝까지 서로 믿고 싸운 선수들 덕분”…
신수열 교장 “학교의 자랑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구미시 현일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막을 내린 ‘2026 한국 중·고 배구 2차 연맹전(익산보석배)’ 15세 이하 남자중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현일중 배구부가 전국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과 남성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익산학생교육문화관 등 익산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현일중학교는 대회 기간 내내 끈끈한 조직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결승까지 오르며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현일중 배구부는 올해 3월 열린 2026 경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고, 4월 열린 2026 한국 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도 남중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 대회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이어온 현일중은 이번 익산보석배 준우승으로 다시 한 번 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정호 현일중학교 배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긴 대회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서로를 믿으며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보완할 부분을 더 세밀하게 다듬어 앞으로 더 단단한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열 현일중학교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일궈낸 선수들과 지도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함께 조화롭게 이어가며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일중학교 배구부의 이번 준우승은 학교 체육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로도 의미가 크다. 현일중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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