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래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와 수소 전문 전시회 ‘제15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코리아 2026)’이 6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가스신문사가 주관하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정부 기관과 유관 단체들이 대거 후원에 나섰다.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가스 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벌써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81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다. 약 3,800평방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 139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가스·수소 안전 기술부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첨단 계측·제어기기, 충전 및 저장 설비 등 저탄소 시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기술과 신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의 중심은 단연 ‘안전 신기술 및 첨단 안전 관리’였다. 국책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와 수소산업의 최신 안전 기준과 핵심 사업 전략을 공개했고, 서울도시가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시연했다.
참관객들의 이목이 자연스럽게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 밖에도 신코스모스전기코리아, 윈센전자기술 등 업계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이 레이저 검지기와 혁신적인 안전 장비 등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역시 활발하게 이뤄진다. 가스안전, 수소, 고압가스, 도시가스,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 동향과 주요 이슈를 다루는 전문 세미나와 설명회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가스용품 해외 인증 설명회’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마주한 지금, 가스와 수소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가스코리아 2026은 국내 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독자적 신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인 동시에, 미래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도약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