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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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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대기업 입사에 실패한 뒤 중견기업에서 28년간 근무하며 두 차례 해고와 복직, 그리고 준비된 퇴사를 경험한 저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던 삶에서 벗어나 직장을 인생의 목적이 아닌 삶을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중소·중견기업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경쟁력을 키울 기회가 많으며, 중요한 것은 회사의 규모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성장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직장에 의존하기보다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의 핵심 역량을 키워 퇴직 이후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전략의 개념부터 선택과 성장, 조직에서 인정받는 법, 생존과 이직, 퇴사 준비까지 직장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업 경영에서 사용하는 전략 이론과 SWOT 분석, 성장전략과 경쟁전략 등을 개인의 커리어에 적용하는 방법을 쉽게 풀어내며, 비전 설정과 목표 관리, 실행 계획까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2등의 반격’은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부터 중간관리자, 이직과 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까지 폭넓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커리어 설계의 길잡이가 돼 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1등’이 되지 못했더라도 자신만의 전략으로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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