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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금호강변 불법 정비 완료 구간에 ‘하천환경 개선사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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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하천환경 개선 공모사업’선정, 2026년 7월 사업비 일부 배정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 불법행위 재발 방지 및 시민을 위한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 집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이근수)은 금호강변 일대의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해 온 불법 시설물과 무단 경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북구청은 지난 4월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차 22개소를 정비한 데 이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2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55개소를 추가 정비했다.

 

○ 정비 구역은 금호강 좌안(검단동 행정복지센터~공항교 구간) 및 우안(무태교·조야동 일원)으로, 시설물 철거와 함께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기물과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오염된 하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 특히 북구청은 금호강변 불법 점용 행위의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후속 대책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천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26년 7월 설계비 등 관련 사업비를 배정받아 본격적인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구청은 정비가 완료된 금호강변 공간을 친환경 생태 복원 및 시민 친화적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불법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 이근수 북구청장은 “특정인의 불법적인 하천 점유로 다수 주민의 권리가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라며, “강력한 행정대집행에 머무르지 않고, 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수변 환경을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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