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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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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처, 우리의 이야기로 세계와 하나 되다!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지난 7월 11일(토) 대구성당초등학교․성당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대회를 개최했다.

 

‘K-컬쳐, 우리의 이야기로 세계와 하나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27팀 81명, 중학생 15팀 45명 등 총 42개 팀 126명의 학생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생활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디자인 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지도교사와 함께 남구 및 달서구의 명소와 지역 자원을 직접 탐색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거치며 주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넓힌 후 본 대회에 참여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남구와 달서구의 거리 전체를 가상의 축제 공간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축제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하기 ▲축제 홍보 패션 소품(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디자인하기 ▲축제 굿즈(앞치마, 키링, 텀블러 등) 디자인하기 ▲축제장 에피소드 4컷 만화로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과제를 협동하여 수행했다.

 

학교별로 3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결과, 참가한 42개 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 대구진천초, 대구한샘초, 도원중, 성당중 등 5개 팀이 명장상을, 15개 팀이 장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향후 입체적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학교 예술제와 연계해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대회는 학생들이 주제를 시각디자인으로 상징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뜻깊은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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