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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넘어 삶 속으로, 대구 IB DP 동문들의 두 번째 홈커밍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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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IB DP 졸업생·재학생 소통의 장 마련 -
- 패널 발표, 포스터 전시 및 테이블 토크 통해 도전과 성장의 미래 비전 공유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3일(월) 오후 6시 수성스퀘어에서 ‘제2회 대구 IB DP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IB DP 월드스쿨 졸업생과 재학생,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 IB DP 홈커밍데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공식 동문 행사로, 공교육 내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이하 IB DP)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 선배(1·2·3기 졸업생)들과 현재 학교에서 IB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재학생 간의 학습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The Pioneers, Connected(개척자들의 연대)’라는 부제 아래,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연대와 소통을 강조하며 학습 공동체의 정체성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세션 1(나의 DP 이야기)에서는 졸업생들이 무대에 올라 ‘기억에 남는 DP의 순간’과 ‘IB 과정을 통한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적 고민과 진로 탐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세션 2(네트워킹 및 포스터 발표)에서는 전공별로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구 포스터 전시 및 해설이 진행된다. 인문학, 컴퓨터공학, 보건학,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의 깊이 있는 탐구 성과가 전시되며, 참여자들은 준비된 대화 카드를 활용해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 ‘IB가 남긴 가치와 성찰’, ‘미래 계획’ 등을 주제로 테이블 토크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포산고등학교 2학년 이채현 학생은 “IB DP 과정을 먼저 겪고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연구 포스터를 살펴보며 선배들과 학업적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교육에서 IB 디플로마 과정을 과감히 개척해 나간 졸업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바로 대구 미래 교육의 희망이자 원동력”이라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후배가 세대를 넘어 연결되고, IB의 교육 철학이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구현되는 선순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대구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올해로 운영 7년 차를 맞았고, 현재 대구에는 IB 월드스쿨 39교(초 16교, 중 17교, 고 6교), 후보학교 20교, 관심학교 32교 등 총 91교의 IB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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