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8.0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8℃
  • 맑음강릉 25.7℃
  • 흐림서울 30.8℃
  • 맑음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7.5℃
  • 맑음울산 26.7℃
  • 흐림광주 27.5℃
  • 맑음부산 28.0℃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28.4℃
  • 흐림강화 27.7℃
  • 맑음보은 25.6℃
  • 구름많음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7.1℃
  • 구름많음경주시 27.2℃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인간을 이롭게 하는 AI 실현’ 대구시교육청, AI 챌린지 캠프 개최

URL복사

- 경북대·서울대 협력, 고교생 156명 대상 AI 성능 개선 및 해커톤 진행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6년 AI 챌린지 캠프’를 개최한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A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 서울대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운영된다. 행사에는 관내 8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52개 팀, 총 15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 대구고, 대구상원고, 대건고, 매천고, 와룡고, 화원고, 서부고, 경상여고

 

챌린지 캠프는 학생들이 AI의 원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이틀간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먼저 본선 캠프 1일차(16일)에는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답변의 정확도가 낮은 AI를 직접 검증하고 개선해보는 ‘AI 성능 개선 챌린지 대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시스템 프롬프트 설계와 자료 기반 생성(RAG) 기술이 AI 답변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득하게 된다. ▲2일차(17일)에는 캠프의 핵심인 ‘AI 해커톤’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미지·포즈·소리 인식 도구와 생성형 AI를 결합하여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제 작동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발표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4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하여, 학생들이 사전에 AI 문해력과 도구 활용법을 익혀 본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캠프에 성실히 참여하고 활동 후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혜택도 주어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설계해보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디지털 교육 혁신 플랫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AI·디지털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 대전환 시대의 K-방산”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학술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전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첨단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주관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의 주요 행사인 기술 세미나와 전문 학술대회가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학술대회’에서는 ‘국방 인공지능 전환’을 목표로, 국방 분야 핵심기술의 기획 방향과 실제 연구개발 성과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과 산업계, 대학, 국책 연구기관의 무기체계 전문가들도 세션별로 발표에 참여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드론 및 대드론 체계, 유·무인 복합체계, 우주 분야 등 미래 국방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AI와 드론 분야 세미나에서는, 민간에서 발전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국방에 빠르게 적용한 ‘민·군 기술협력’의 성공 사례들이 소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장에는 AI 기반의 전장 인식 기술과 유·무인 드론 연동 솔루션 등 첨단 무기체계 연구 성과가 직접 시연되며, 우리 방위산업 기술

정치

더보기
검사의 보완수사권 등 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중대한 위법수사 등 공소기각 사유 추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사의 보완수사권 등 수사권을 폐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개최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민의힘의 무제한토론을 종결시키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196조(검사의 수사)제1항은 “검사는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한다”고, 제2항은 “검사는 제197조의3제6항, 제198조의2제2항 및 제245조의7제2항에 따라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송치받은 사건에 관하여는 해당 사건과 동일성을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 조항을 삭제했다. 대신 보완수사요구권은 강화했다. ◆검사의 보완수사요구권 강화 개정안 제197조의2(보완수사요구)제1항은 “검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1. 송치사건(다른 법률에 따라 송치된 사건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공소제기 여부 결정 또는 공소의 유지에 관하여 필요한 경우”라고, 제4항은 “사법경찰관은 제1항의 보완수사요구를 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그 요구에 따른 보완수사를 충실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도권 극단적 더위"…최고 38도 '폭염중대경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많게는 38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하루가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전남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또는 체감온도 38도) 이상으로 치솟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폭염중대경보도 발령됐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심각한 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꼭 필요한 업무가 아니라면 야외활동이나 실외작업은 바로 멈추거나 미루고, 그늘이나 무더위쉼터, 냉방이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진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낮까지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

문화

더보기
열린 문화공간으로 즐기는 작은도서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8월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2곳에서 주민 누구나 마음껏 떠들고 즐길 수 있는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 오늘은 작은도서관이 시끌벅적한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는 작은도서관을 책을 읽는 조용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8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캠핑, 공연, 만들기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는 지난 4월 3개 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5월부터 관내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2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8일에는 4개 작은도서관에서 행사의 포문을 연다.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3D 프린터 기기 체험 및 ‘월이(E)’ 애니메이션 상영’을, 꿈꾸는작은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실내 여름 캠핑’을 운영한다. 참새작은도서관은 두리소리풍물단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공연 및 풍물 체험을,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은 ‘보물카드 찾기’와 만화존을 운영한다. 8월 14일 청개구리작은도서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화려한 AI 반도체 샴페인 뒤에 숨은 ‘샌드위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화려한 착시’와 ‘냉혹한 현실’ 사이의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과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 협력 성과는 한국 AI 반도체가 세계 AI 생태계의 핵심 축임을 증명한다. 그러나 주가를 끌어올리는 화려한 샴페인 폭죽에 취해있는 사이, K-반도체의 뿌리를 흔드는 경고음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날카롭게 울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전닉스)가 고부가가치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사활을 걸면서, 역설적으로 범용(레거시) 메모리 시장에 커다란 빈자리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거대 자본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의 CXMT(창신메모리)가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상장 직후 주가 폭등에서 보듯,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범용 시장의 패권을 쥐는 동시에 이미 차세대 HBM 양산 단계까지 턱밑 추격을 시도 중이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인적 자원의 유출’ 우려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숙련된 외국인 인력 및 핵심 엔지니어들이 고연봉과 파격적 조건을 무기로 한 중국 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단순한 인력 이탈을 넘어 기술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