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8.16 (일)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3.6℃
  • 흐림서울 25.4℃
  • 대전 24.3℃
  • 흐림대구 24.6℃
  • 울산 24.4℃
  • 흐림광주 25.9℃
  • 부산 26.8℃
  • 흐림고창 23.4℃
  • 제주 25.8℃
  • 구름많음강화 22.8℃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4.4℃
  • 흐림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24.7℃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경제

"K-중기, 새로운 판로 뚫는다"… 중소기업 박람회 세텍서 개막

URL복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SETEC 제1·2전시실서 개최
전국 우수 중소기업·지자체 한자리… 판로 개척 및 상생 협력의 장 마련
신설된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 및 전문가 실무 특강 다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박람회’가 22일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SETEC(세텍)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모여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박람회 첫날인 22일 오후 2시, 세텍 전시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빛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처음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그리고 기업 지원에 앞장선 지자체 등 4개 기업·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매일경제 회장상, 지방신문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참가 기업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뒀다.

 

전시장 내 지자체 홍보관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혁신 제품을 직접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한국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관에서는 국고보조사업 활용법과 e나라도움 안내 등 기업 맞춤 경영 상담이 진행돼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덜어준다.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도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관내 강소기업들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장에서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참가 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공공조달, 국고보조금 활용법, 브랜드 전략, 디지털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문가 특강과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출생 직후 면역 공백 막아라"…임신부 예방접종 중요성 부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스로 면역을 갖추기 힘든 신생아들의 '면역 공백'을 채우기 위해,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화이자 프레스 유니버시티’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신부 면역을 통한 태아 항체 전달과 예방접종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부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모체 면역 전이의 과학적 원리와 그 효과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면역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신부 예방접종이 왜 중요한지 강조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권자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부 예방접종이 태아 면역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권 교수는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태반에 있는 Fc 수용체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IgG)가 전달되는 과정이 활발해진다”며 “산모가 생성한 항체는 그대로 태반을 거쳐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즉, 산모가 백신을 맞으면 신생아가 태어날 때 이미 초기 면역 기반을 갖추는 셈이다. 실제 임상 결과에서도 산모의 예방접종이 영아의 감염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설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국가에 귀속된 친일 재산을 더욱 책임 있게 관리해 그 재원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을 지켜내는 일에 국가가 가진 온 역량을 투여하겠다”고 밝혔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은 올 6월 2일 공포됐고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된다. 이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는 대상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하 ’친일반민족행위자‘라 한다)”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6호ㆍ제8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판소리 ‘수궁가’ 이후의 후일담, 웃음과 해학으로 다시 쓰는 고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석일)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귀토’를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고, 이듬해 재연까지 이어지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국립창극단 대표 레퍼토리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출연진과 확장된 무대로 한층 깊어진 작품의 매력을 선사한다. 창극 ‘귀토’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고선웅은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착안해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토자는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피해 자라를 따라 수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이라 믿었던 수궁에서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화려한 AI 반도체 샴페인 뒤에 숨은 ‘샌드위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화려한 착시’와 ‘냉혹한 현실’ 사이의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과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 협력 성과는 한국 AI 반도체가 세계 AI 생태계의 핵심 축임을 증명한다. 그러나 주가를 끌어올리는 화려한 샴페인 폭죽에 취해있는 사이, K-반도체의 뿌리를 흔드는 경고음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날카롭게 울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전닉스)가 고부가가치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사활을 걸면서, 역설적으로 범용(레거시) 메모리 시장에 커다란 빈자리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거대 자본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의 CXMT(창신메모리)가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상장 직후 주가 폭등에서 보듯,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범용 시장의 패권을 쥐는 동시에 이미 차세대 HBM 양산 단계까지 턱밑 추격을 시도 중이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인적 자원의 유출’ 우려이다.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숙련된 외국인 인력 및 핵심 엔지니어들이 고연봉과 파격적 조건을 무기로 한 중국 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단순한 인력 이탈을 넘어 기술 노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