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7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51%가 긍정 평가했고 38%는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 17%는 ‘외교’를, 15%는 ‘경제·민생’을 꼽았다. 9%는 “전반적으로 잘한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 22%는 ’부동산 정책‘을, 10%는 ’경제·민생·고환율‘을 꼽았다. 7%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주택 공급에 대해 "공급의 한계가 뚜렷하다. 투자용으로, 심하게 얘기하면 투기용으로 사는 경우도 있고 더 나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사놓자' 이런 가수요도 있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변동하는 것 같다”며 “여기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 조세 제도다. 조세 제도는 국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하게 구성원 모두에게 부담시키는 재정적 부담인데 이것을 특정 영역에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또는 공급을 늘리기 위해 활용하는 것은 약간 예외적인 상황이다”라고 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사실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라며 “어느 범위에서 어느 정도로 강화할지, 어떤 차등을 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3%, 조국혁신당이 2%, 개혁신당이 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토론회에서 나온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투기는 철저히 차단하되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는 든든히 지키고 신속한 주택 공급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