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점수 95.95점을 획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위, 대전·충청권 1위(전국 376개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단국대병원이 기록한 95.95점은 전체 참여 기관 평균(83.8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0.90점)을 크게 뛰어넘는 성적이다.
최근 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 전반에서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 ▲투약·검사·처치 관련 부작용 설명 등 소통 및 정보 제공 항목이 82~84점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국대병원은 단순한 진료 수준을 넘어, ‘입원’이라는 낯설고 불안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요구와 마음을 깊이 헤아린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부 항목뿐만 아니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수에 근접한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투약·검사·처치 관련 부작용 설명(95.82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95.01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94.35점)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94.21점) 등 환자들이 평소 가장 답답함을 느끼기 쉬운 핵심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환자 중심의 병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단국대병원만의 현장 혁신 노력이 있었다.
단국대병원은 스마트 전산 시스템을 적극 도입·활용해 환자들에게 회진 예상 시간과 각종 검사 및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회진 불확실성 및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적음에 따른 환자의 답답함을 크게 해소했다.
이와 함께 ▲환자 참여형 야외정원 동행 캠페인 ▲교직원 중심 ‘단아한 봉사단’의 입원환자 목욕 봉사 등 진심어린 정서 케어를 지속해 왔으며, ▲환자경험 상시 조사 시스템 ▲퇴원환자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입원 시부터 퇴원 후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입원 치료라는 낯설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 속에서 환자분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마음까지 보듬고자 했던 전 교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불안을 낮추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바탕으로, 환자가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