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9.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0℃
  • 흐림강릉 24.5℃
  • 구름많음서울 25.4℃
  • 흐림대전 26.1℃
  • 구름많음대구 29.2℃
  • 구름많음울산 30.9℃
  • 흐림광주 28.3℃
  • 구름많음부산 30.3℃
  • 구름많음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31.9℃
  • 구름많음강화 24.8℃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9.8℃
  • 흐림경주시 29.3℃
  • 흐림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오전 9시 원·달러 환율, 1410원대 후반 등락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18.8원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8시 55분 기준 99.79를 나타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달러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자, “나 역시 이란에 배상금을 청구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란은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전쟁 피해 전액 배상을 내걸었고, 미국도 같은 방식으로 맞서면서 서로의 요구를 상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모든 조건이 받아들여져야 해협을 다시 열겠다는 입장이어서, 양국의 협상은 당분간 교착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시장 기대와 달리 양국의 협상 타결이 불투명해지자 국제 유가도 올라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5.1% 상승한 배럴당 82.1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도 5% 올라 배럴당 87.7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내 원화는 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환율에는 추가 상승 압력이 작용할 전망이다.

 

환율이 1,410원대까지 내려오자, 수입업체들의 저가 매수 결제 수요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수출업체와 중공업체의 이월 네고 물량은 환율 상단을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HYEIN SEO, 2000년대 디바 청춘 소환하다… FW26 컬렉션 공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스테이트리스 대표 이진호가 이끄는 아방가르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혜인서가 2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미디어와 글로벌 바이어 등 초청객을 대상으로 ‘FW26 컬렉션 프라이빗 프리뷰’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FW26 컬렉션은 서혜인, 이진호 디자이너가 어린 시절 동경하던 대중문화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했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아무로 나미에, 왕페이, 에이브릴 라빈 등 당대 팝 디바들의 날카롭고 대담한 분위기를 브랜드 특유의 해체주의적 언어로 재해석했다. 과거 아이콘들의 반항적인 태도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실루엣과 첨단 소재로 다시 풀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트와이스의 채영이 새 뮤즈이자 컬렉션 믹스테이프 셀렉터로 직접 참여해 컬렉션의 깊이를 더했다. 기존 아이돌의 틀을 넘어, 펑크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사랑하는 채영만의 쿨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의상 곳곳에 깊이 녹아들었다. 라인업은 정교한 테일러링과 스트리트 감성이 어우러진 아우터웨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레이저 컷아웃과 비대칭 절개 탑, 그리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가죽 자켓과 보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26년 세종도서’ 10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10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출판사의 우수도서 출판을 장려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술부문 2,194종 중 345종(경쟁률 약 6.4대 1), 교양부문 4,650종 중 429종(경쟁률 약 10.8대 1)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이 가운데 학술부문 8종과 교양부문 2종이 선정되며, 우수한 한국학 연구성과를 담은 학술·교양도서 발간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학술부문에는 ▲『균여』(박보람) ▲『서학』(김선희) ▲『양명학』(한정길) ▲『정도전』(정재훈) ▲『감춰진 역사, 아시아의 한국전쟁』(이상호·박성진 역) ▲『삼국사기 자연학 1~7』(김일권) ▲『일제강점기 종묘 연구』(이욱) ▲『칠궁의 성립과 굴절』(김윤정 외) 등 8종이 선정됐다. 교양부문에서는 ▲『고문서에 담긴 삶의 조건들』(권이선 외) ▲『도시는 어떻게 서사가 되는가: 서울의 안과 밖을 읽는 여섯 가지 제안들』(한국학중앙연구원 도시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