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고등학교에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경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인천 연수구 청학동 모 고등학교에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경 학교를 찾아가 순찰을 벌였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등교 시간에 맞춰 경찰들을 배치했다.
또 학교에도 경비 강화를 요청했고, 관내 지구대를 통한 연계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신고를 최초로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글 게시자를 상대로 추적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이 정황이 없어 학교는 현재 정상 수업하고 있다"며 "학교 측에 신고 내용을 통보하고 학교 보안관 등의 자체 경비 강화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 국정 지지율 37.4…8주 연속 하락,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http://www.sisa-new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937/art_178874032598_48b8a2_180x120_c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