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9.07 (월)

  • 맑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24.4℃
  • 맑음대전 22.9℃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21.9℃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19.2℃
  • 맑음금산 20.0℃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건기식협회, ‘K-Health Conference 2026’ 개최… 미래 성장 전략 모색

URL복사

도약 전략 콘퍼런스·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서 정책·R&D·글로벌 진출 전략 논의
소비 트렌드 변화·소비자 보호·예방 중심 건강관리 등 미래 산업 방향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건기식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Health Conference 2026’ 1일차 행사를 진행하고, 27일까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논의하는 전문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개발(R&D) 및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오찬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출연(연) 사업화공동추진 TF 유망기술 설명회·상담회,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기술 지원 상담회, ‘K-건강기능식품, 세계를 향한 혁신적 도약 전략 콘퍼런스’, ‘건기식미래포럼, 건강기능식품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K-건강기능식품, 세계를 향한 혁신적 도약 전략 콘퍼런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정책과 기준·규격, 글로벌 안전관리 및 수출지원, 기능성 원료 개발과 R&D,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주제로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라는 비전 아래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능성 원료 개발, 제도 개선, 수출 전략, 유통 트렌드 등 업계가 주목하는 최신 이슈를 깊이 있게 나눴다.

 

첫날 열린 ‘건강기능식품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는 급격히 변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업계의 연구개발(R&D) 전략이 집중 소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은주 사무관과 선남규 연구관은 각각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과 기준·규격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동주 미래전략추진실장은 주요국의 안전관리 동향과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삼양식품 김아진 부문장과 뉴트라잇 조승목 대표는 기능성 원료 개발·인정 사례와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R&D 전략을 공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규홍 과장은 예방·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강 패러다임과 K-건강기능식품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같은 날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주최하고 건기식협회가 후원한 ‘건강기능식품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보호 제도,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주제로 총 3건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뉴머레이터 코리아 김지원 상무는 건강관리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는 시장 변화와 건강기능식품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은주 사무관은 이상사례 피해구제와 의약품 병용섭취 정보 제공 확대 등 소비자 안심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김영준 교수는 글로벌 제품시장 확대와 소비자 니즈 기반 시장 세분화, 원료 R&D 및 규제혁신 등을 중심으로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1일차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과 제도, 연구개발, 소비 트렌드와 해외 진출까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요 과제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번 논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국립암센터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 논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권역암센터가 지난 1일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컨소시엄 기반 협력 연구과제 발굴과 충남권역암센터의 연구·사업 수행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재일 병원장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채유미 충남권역암센터 암관리기획실장이 센터 운영 현황과 함께, 충남지역 암 관리 거점기관으로서 추진 중인 암 예방·검진부터 암생존자 관리까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한규태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이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로의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권역암센터의 역할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국립암센터-권역암센터 협력 및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정유석 국립암센터 인재경영실장과 단국대병원 유원상 갑상선센터장, 서정욱 외과 교수가 발표에 나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단국대병원의 외래 및 입원 진료 공간과 뇌종양

문화

더보기
가을 숲을 압도적 낭만으로 채우는 음악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도심형 라이브 콘서트 ‘서울스테이지 in 어텀’을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서울스테이지’는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고품격 음악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가을 시즌은 ‘서울의 시간, 노래가 되다(Play the heritage)’라는 주제로 과거(조선의 역사), 현재(서울의 오늘), 미래(내일의 서울을 이끌 차세대 예술인)를 하나로 잇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기간에는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시 대표 가을 예술 축제 ‘서울어텀페스타’의 개막공연과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펼쳐져 가을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다. 18일(금) 오후 5시 전통과 현대의 흥겨운 만남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초등학교 4~6학년 43명으로 구성된 ‘서울어린이취타대’ 2기의 경쾌한 퍼레이드에 이어 서울문화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한 창작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전주비빔밥 그 맛(味)의 완성’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과 전북의 문화재단이 협력해서 진행하는 ‘조선셰프 한상궁’은 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