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을 반드시 막고 검사 보완수사권 회복을 위해 힘을 쏟을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26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해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재판을 취소하기 위해 사법질서를 파괴하고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다. 급기야 연임 개헌까지 꿈꾸고 있다”며 “사법질서 파괴는 독재의 출발역이다. 독재의 종착역은 국민 주권 박탈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독재의 마지막 문턱에 있다. 이재명 독재의 문을 열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멈춰 세운 5개 재판도 즉각 재개해야 한다. 이재명 재판 재개가 바로 사법부 독립을 지키는 길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라며 “사법부의 용기 있는 결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장미란 씨 실종 사건, 장윤기 사건만 봐도 보완수사권 박탈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이다. 문제가 생기면 이미 늦은 것이다. 국민의 피해가 현실로 닥치기 전에 보완수사권 회복 입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8년 4월 12일 실시될 제23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해선 “제가 가고자 하는 길,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도록 그냥 놓아둬선 안 된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며 “2028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둬야 한다. 반드시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국민의힘 여대야소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부터 1년은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국민의힘 2.0, 4대 혁신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먼저, ‘당원주권 2.0’ 시대를 열겠다. 시·도당 위원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등에 당원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당원 주권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모바일 당원증, 당원 제도 세분화 등 당원의 주인의식을 높일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당무감사 평가지표 개선, 당원 교육 체계화 등 당의 조직관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하겠다. 당무 혁신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당원주권 2.0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행 국민의힘 당헌 제52조(시·도당대회의 기능)제1항은 “시·도당대회는 다음의 기능을 가진다. 3. 시·도당 위원장 선출”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당규 ‘20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7조(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선출 및 승인)제1항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방식은 다음 각 호 중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정한다. 1. 당원협의회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 당원 선거로 선출”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둘째, ‘민생정당 2.0’으로 나아가겠다. 당 대표 직속의 ‘민생활력 PLA 위원회’를 설치하겠다. 경제, 외교, 안보, 청년, 미래 등 각 분야의 이슈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Patrol), 입법(Legislation), 사후 관리(Aftercare)에 이르는 체계적인 민생정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라며 “셋째, ‘소통정당 2.0’의 문을 열겠다. 확대 당직자 회의를 정례화하고 현장 중심 상설위원회를 운영하겠다. 우리 사회 각 직능단체와의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 각서)도 적극 확대할 것이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국민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마지막으로 ‘가치정당 2.0’의 깃발을 높이 세우겠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정통 보수정당이다”라며 “변화하는 시대의 가치에 맞춰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도 새롭게 개편하겠다. 이러한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고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그 기적의 역사를 인정하는 모든 보수세력과의 연대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 이 모든 과업을 책임지고 추진해 나갈 ‘보수정체성확립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