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용노동부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7일(목) 오후 경기 성남 호텔스카이파크 판교 아트홀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제66회 이노비즈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경제단체 민간 유연근무 활성화 관련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이노비즈협회가 협업하여 중소기업이 유연근무, 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김종철 부원장이 ‘중소기업과 가치를 창출하는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원장은 강소기업으로서의 인적자원 역량 제고를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 등 일·생활 균형제도와 근로복지기금, 근로자 심리상담지원 서비스(EAP) 등 기업복지제도가 연계되어 활용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성남고용센터 허윤경 팀장이 고용노동부의 유연근무, 육아휴직 등 주요 정부 지원 사업 내용 및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실제 제도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일·생활 균형 제도를 도입·활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듣고 실무적인 해결방안을 안내하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박정현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은 “기업이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를 도입·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회성 제도 활용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유연근무제나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을 실제로 활용하려면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사들의 조직문화 개선과 인력 운영 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확인제도 운영기관으로, 제도 관리와 정책 연계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평가 및 전용 교육 등을 통해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 7월 말 기준 전국의 이노비즈기업은 약 2만 3,475개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