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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말의 발끝에서 미래를 찾다…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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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의 발굽을 다듬고 편자를 제작·부착하는 장제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제캠프는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장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국민에게 개방해 장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말산업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일의 장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전문인력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인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장제 분야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도 직무 전반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행한다. 장제학과 말 관련 법규 등 기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실제 장제 과정과 편자 제작을 경험하는 실습교육, 동물병원 현장 방문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9일 10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와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도 제공된다. 다만 안전한 실습 진행을 위해 안전화와 보안경 등 개인 보호구를 지참해야 하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장제는 말의 건강과 복지는 물론 안정적인 말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전문 분야인 만큼,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장제캠프가 국민에게 다소 생소한 장제 직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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