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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통합교육 ‘다가온’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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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화)부터 관내 14교 20학급 대상... 발달 단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 확충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우)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관내 유·초등학교 14교(원) 20학급 378명을 대상으로, 9월 1일(화)부터 10월 28일(수)까지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 ‘다가온’을 확대 운영한다.

 

‘다가온’은 문화적·신체적·정신적 다양성으로 심리적 위축감을 겪을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가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보드게임과 다문화 이해교육 2개 영역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기존 다문화 이해교육을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4가지 체험형 영역(음악치료, 놀이체육, 책읽기, 보드게임)을 새롭게 확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어 제약을 최소화하고 오감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치료(공통)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대·소근육 발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찾아가는 놀이체육(공통)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 경험을 넓히는 찾아가는 책읽기 교실(유치원·초등 1~3학년) ▲게임을 통해 수학적·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협동심을 배우는 찾아가는 보드게임 교실(초등4~6학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학습하며 다름을 이해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기본) 등 총 5개 맞춤형 영역으로 구체화하여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만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 해당 학생들이 속한 통합학급의 일반 학생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통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급 구성원 전체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자연스러운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홍병우 교육장은 “‘다가온’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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