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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위해 출국...“네팔 홍수 계속 보고받으며 필요한 조치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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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방문을 위해 6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프랑스에 도착하고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출국 직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네팔 홍수 참사로 실종된 우리 국민 아홉 분에 대한 수색과 구조가 아직 계속되고 있다”며 “참사 발생 열흘이 넘도록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고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사관과 신속대응팀은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아홉 분을 찾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외교부 장관도 네팔을 먼저 방문해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 “저 역시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 계속 상황을 보고받으며 필요한 조치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국익과 미래세대를 위한 외교적 소임 역시 흔들림 없이 다하겠다”며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방한했던 마크롱 대통령님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40년간 쌓아온 한불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4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프랑스와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국으로서 영화와 영상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양국의 문화·콘텐츠 협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 영화가 탄생한 프랑스에서 K-컬처와 세계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드라마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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