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6 (화)

  • 맑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2.0℃
  • 맑음대구 22.5℃
  • 맑음울산 22.2℃
  • 맑음광주 21.9℃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20.7℃
  • 맑음제주 23.4℃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1.2℃
기상청 제공

사회

이소라 서울시의원 “사회주택 보증금 피해자, 더 이상 기다리게 해선 안 돼”

URL복사

2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토지지원리츠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점검
이소라 의원 “피해자들 고통 지속돼···보증금 반환뿐 아니라 대출이자·병원비 등 실질적 보호대책 마련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은 토지지원리츠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보증금 반환 절차와 서울시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보호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 협의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병철 서울시 주택정책관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 반환이 필요한 보증금은 약 11억 원이며, 건물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 원금 15억 원과 이에 따른 이자 약 5억 원이 별도로 있다”면서 “HUG는 이자 5억 원이 정리될 경우,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회사가 오는 9월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해당 이자를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자 삭감이 이뤄지면 이후 HUG와 서울시가 참여한 리츠 측에서도 총회를 열어 보증금 지원을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증금 반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후속 절차를 면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보증금 반환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절박한 상황”이라며 “보증금 반환뿐 아니라 피해자들이 현재 겪고 있는 추가적인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피해자들이 대출이자, 병원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가 피해자 보호대책을 어떻게 마련 상황을 물었다. 이 정책관은 “추가 피해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SH가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주문하고, 서울시가 피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 정책관은 “다음 날 바로 소통 창구를 만들어 피해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피해자들이 지금도 계속 의원에게 연락을 해오고 있다. 이번 사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떠안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보증금 반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HUG와 관련 기관 간 협의를 끝까지 챙기고,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SH와 함께 가능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소라 의원은 지난해 8월 2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사회주택·청년안심주택 일부 사업장에서 발생한 임차인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전수조사와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보증금 미반환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우리금융, ‘내실 경영’으로 금융 패러다임 전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며 은행과 비은행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번 재편은 단순히 외형적인 체격을 키우는 것을 넘어, 과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금융 시장을 선도할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다졌다는 점에서 금융권 안팎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제2막’도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그동안 완전 민영화와 자본비율 강화, 그리고 증권과 보험사 등 새로운 계열사를 편입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갖춘 과정을 ‘제1막’이라고 평가했다. 이제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이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보여줘야 할 단계 ‘제2막’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우리금융이 직면한 하반기 금융 환경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경기 둔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 그리고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내부통제 및 ‘규제 준수(컴플라이언스) 혁신’ 요구 등 다변화된 리스크 요인들이 가로막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외형 확장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무겁게 회복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

정치

더보기
조희대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은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 명확하지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에 대해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재제청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해 “저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대법관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신중히 검토하고 후속 절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채 대법관 임명 제청을 했다”며 “이후 청와대로부터 대법관 후보자를 다시 제청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 공문에는 이미 제청된 후보자의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후보자를 제청하도록 요청하는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가 명확하게 기재돼 있지 않았고 공문 내용만으로는 그 취지를 알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러한 사정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대법원장의 제청권, 국회의 동의권, 대통령의 임명권이 각각 헌법적 의미에 맞게 존중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관 공석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을 저 역시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원칙

경제

더보기
【커버스토리】 우리금융, ‘내실 경영’으로 금융 패러다임 전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며 은행과 비은행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번 재편은 단순히 외형적인 체격을 키우는 것을 넘어, 과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금융 시장을 선도할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다졌다는 점에서 금융권 안팎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제2막’도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그동안 완전 민영화와 자본비율 강화, 그리고 증권과 보험사 등 새로운 계열사를 편입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갖춘 과정을 ‘제1막’이라고 평가했다. 이제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이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보여줘야 할 단계 ‘제2막’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우리금융이 직면한 하반기 금융 환경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경기 둔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 그리고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내부통제 및 ‘규제 준수(컴플라이언스) 혁신’ 요구 등 다변화된 리스크 요인들이 가로막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외형 확장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무겁게 회복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

사회

더보기
【지역포커스】 10월엔 꽃향기 속으로 나들이 어때?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스타필드서 가을꽃행사 잇따라 개최
[시사뉴스 고양=허윤 기자] 10월의 고양은 그 어느 때보다 꽃향기로 가득하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6 고양가을꽃축제’, 17일부터 25일까지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6 고양꽃향기페스타’가 개최된다. 서로 다른 매력의 가을꽃행사가 잇따라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최 장소가 공원과 쇼핑몰로 다른 만큼 두 축제는 꽃을 즐기는 방식도 다르다. 가을꽃축제가 공원을 거닐며 다양한 가을꽃과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라면, 꽃향기페스타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꽃을 경험하고 이를 화훼 소비로 연결하는 축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시민들이 꽃과 식물을 더욱 자주 만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두 행사를 연이어 준비했다”며, “축제에서 체험한 즐거운 경험이 일상 속 화훼 소비로 이어져 지역 화훼농가와 산업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훼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일간 아름답게 무르익는 가을을 만나다 일산호수공원 물들이는 가을꽃축제 2026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 빠레뜨(Palette)’를 주제로 화가로 변신한 고양고양이가 알록달록한 가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