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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조선시대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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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전통주 문화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청명풍류 미디어아트 체험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청명풍류’는 조선시대로 돌아가 청명주를 맛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조선시대의 정취 속에서 관람객이 청명주를 음미하며 전통 풍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전의 주인공인 청명주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전통주로, 김영섭 명인이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청명주는 조선시대 청명절 무렵 맑고 은은한 향으로 즐기던 술로, 오랜 세월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지며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주로 자리 잡아왔다.

체험전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야외에서 역사적 배경을 둘러보는 ‘야외역사탐방’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청명주가 실제로 빚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양조장 체험’ 그리고 미디어월과 미디어테이블을 활용해 조선의 풍류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몰입형 체험이 이어진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시음회와 함께 굿즈가 증정된다.

체험전은 1896년부터 이어온 충주 중원당(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9)에서 열리며, 주차도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0월 3일(토)부터 9일(금)까지이며, 회차별 정원은 10명이다. 하루 4회차(11:30~12:40, 13:30~14:40, 15:30~16:40, 17:30~18:40)로 운영되고, 10월 3일과 4일 전 회차는 이미 마감됐다. 10월 7일 13:30, 15:30 회차도 마감된 상태이며, 그 외 회차는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충주 시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여자 전원에게는 디자이너가 제작한 잔이 증정된다.

이번 체험전은 충청북도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스토리테인먼트형 육성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이 지원하는 가운데, 써니사이드업(대표 최미경)이 중원당과 협력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총괄했다.

예약 및 문의는 중원당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unique98@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DM(@sunnysideup.mediaart.co)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체험 영상은 유튜브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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