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5 (목)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7.7℃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정치

여야, 추석 맞아 '민생 안정' 강조…민주 "장바구니 부담 덜어" 국힘 "고물가로 벼랑 끝"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는 25일 추석을 맞아 모두 민생 안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덕분에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전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명절에 일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과 정당한 보상, 충분한 휴식이 보장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일상을 지켜주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2.3% 낮아졌다”며 “정부가 명절을 앞두고 과일, 수산물 등 주요 품목의 공급을 늘리고 할인 지원까지 더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가벼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추석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930억 원을 쏟아부었다.

 

성수품 공급도 1.6배로 늘려 명절 수요에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전통시장 소비 지원 정책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미진한 부분은 더 책임 있게 챙기고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충권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지만, 차례상을 마주한 국민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끝 모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벼랑 끝에 몰리고, 골목 상권에선 한숨만 더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장바구니 하나 채우는 것조차 힘든 국민들 앞에서, 정권과 집권 여당은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며 국민 삶을 더욱 막다른 길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다시 세우겠다”며 “어떤 거센 권력의 폭주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위기를 이겨낼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청와대, 5회 유튜브서 '국민통합' …이 대통령 지적한 극단주의 극복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청와대는 14일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 5회 유튜브 방송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진단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해법을 찾아본다.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KTV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방송에는 ‘무책임한 극단주의 극복 방안’을 주제로,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박진영 시사평론가와 방송인 황현희가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먼저 진영 간 대립과 혐오 표현 등으로 심해지는 극단주의 문제를 들여다본 뒤, 대화와 타협을 통한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양극화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영남과 호남을 가르는 뿌리 깊은 지역주의의 원인과 극복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번 방송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든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후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탈진실의 시대에 맹목적인 진영 대결이 일상이 되다 보니, 진실보다 내 편 네 편이 더 중요해졌다.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단정하고 억측하며 선동하는 것이 마치 능력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전 세계적인 현상처럼, 우리 사회에도 근거 없는 거짓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창작 뮤지컬 시즌3 ‘그날이 오면’... 청소년 성장 경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박선욱)는 2026년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운영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시즌3 ‘그날이 오면’을 통해 청소년들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스스로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창작 뮤지컬 ‘그날이 오면’ 공연 모습. 임서우, 방수연, 한지수, 엄지유, 송병건, 조안나, 이수경, 김은총, 오태경 청소년이 뮤지컬 단원으로 참여했다 ‘그날이 오면’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배우거나 공연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역사를 직접 탐구하고 느낀 점을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며 또래와 지역사회에 그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 중심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및 탑골공원 탐방 ‘3·1운동의 현장을 걷다’ △뮤지컬 전문교육 ‘3·1운동을 담다’ △역사 특강 및 축제 ‘3·1운동을 나누다’ △뮤지컬 공연 ‘3·1운동을 노래하다’ △뮤지컬 영상 상영회 및 영상 배포 ‘3·1운동을 이어가다’의 다섯 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탐구와 창작, 나눔, 공연, 확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논란...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특례자의 모럴해저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면서 ‘병역특례’가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2년 만에 숙적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야구대표팀 역시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축구 20명, 야구 16명, 농구 8명 등 병역 미필 선수 47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특례제도는 군 복무를 완전히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일정한 성과를 거둔 예술·체육 특기자를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해 현역 복무 대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체육 분야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가 대상이다. 예술 분야 역시 병무청이 정한 국제예술경연대회 입상자와 국내예술경연대회 입상자,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 이수자 등에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병역특례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체육 분야의 편입 기준은 1990년부터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으로 정비돼 현재까지 핵심 기준이 유지되고 있다. 예술 분야 역시 시대에 따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