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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만휴정’ 등 경북 안동 예천 명승지 답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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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안동과 예천 일원에서 「2026년 명승·전통조경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낙동강 물길을 따라 ▲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예천 회룡포, ▲ 전통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안동 하회마을, ▲ 자연과 정자가 어우러진 ​안동 만휴정, ▲ 퇴계 이황의 학문이 깃든 안동 ​도산서원, ▲ 최근 명승으로 지정된 안동 ​고산정까지 국가유산 5곳을 전문가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참가자와 함께 문화취약계층 20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출발지역도 서울, 대전, 부산으로 나누어 지역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각 유산에 깃든 전통조경의 의미를 듣는 것은 물론, ▲ 하회별신굿놀이 관람 ▲ 고산정 국악 소공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만휴정의 복구 현황과 회복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량산과 낙동강이 만나 절경을 자랑하는 ‘가송협’에 자리한 ‘고산정’에서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인문 교류 흔적과 풍류를 느껴볼 수 있다.

일반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8일(월)부터 10월 13일(화)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공지사항-네이버폼 연결)에서 응모하면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10월 14일 오후 4시에 1차 발표 후, 취소분 등을 반영하여 10월 19일 오후 4시에 최종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숙박비와 식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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