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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와 사람,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 '인천 영화 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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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영화 태동의 중심 인천에서 새로운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 영화 주간 2026(INCHEON FILM WEEK 2026, 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스퀘어원(SQUARE1) 내 CGV인천연수에서 열린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개최 일정과 함께 올해 주제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올해는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를 주제로, 영화와 사람,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23일(금) 오후 7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스퀘어원(SQUARE1) 내 CGV인천연수 2관에서 진행된다.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개막작 상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시티팝 장인으로 유명한 가수 김현철이 무대에 오른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멜로디로 사랑받아온 김현철의 공연을 통해 영화제의 개막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기간 CGV인천연수 로비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나의 작은 영화관',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의 작은 영화관'은 관객이 직접 영화 카탈로그를 만들어보는 DIY 체험으로, 원하는 페이지를 선택하고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카탈로그를 완성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는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미래를 함께 채워보는 그리기 체험이다. 또한 시민 투표를 통해 '미래 영화' 상영작을 선정하는 '인천 시민's 초이스'에서는 최다 득표작을 상영하며, 해당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 영화 주간 2026'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영화를 함께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관객 각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영화로 만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객들이 참여해 영화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영화 주간 2026'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fw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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