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구)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7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하반기 위생점검과 연계하여 가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 대상은 저경력 영양(교)사가 배치된 ▲황금유 ▲대구초 ▲경신고 ▲중앙고 등 4교(원)과 희망한 ▲해맑은몬테소리유 ▲봉무초 ▲신명고 등 3곳을 포함해 총 7곳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인력과 관리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한 급식 위생관리 지원을 확대하여 현장의 위생관리 체계 안착을 돕는다.
교육지원청 및 구청 공무원, 영양교사 등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ATP*(세균 및 음식물 잔여물 오염도) 측정장비를 활용해 냉장·냉동고, 조리기구, 배식기구, 식기소독고 등 약 20여 곳의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위생 취약점을 정확히 찾아낸다.
* ATP 측정기: 세균과 식품잔류물이 가진 아데노신3인산을 감지하여 표면 오염도를 확인하는 장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오염 정도 파악할 수 있음
컨설팅단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종사자 대상 위생취약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아울러 시설·설비 개선이 필요한 경우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급식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재구 교육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