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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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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 1,000여 명 참여…배움과 재능 나누며 화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해 ‘2026년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스마일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무대와 작품으로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꽃으로 피어나는 여정’을 부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직, 복지관 회원 공연, 초청가수 공연, 도내 노인복지관 초청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복지관 최고령 어르신인 박 모 어르신(96세, 가흥동)과 장 모 어르신(95세, 가흥동)에게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만수무강상’을 전달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한층 고취하여 현장 참석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와 연계한 작품전시회도 마련됐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복지관 교육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과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대전’ 수상작이 전시돼 배움과 창작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눈다.

 

지역사회의 후원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SK스페셜티, 경상북도, 교보생명, 대산농촌재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iM뱅크, 하나은행 등 40여 개 기관·기업·단체가 후원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올 한 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오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축제의 부제인 ‘꽃으로 피어나는 여정’처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경험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고,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스마일 페스티벌은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문화·여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이번 ‘2026 스마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주도적인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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