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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 없이 '따뜻한 수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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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78개 시험지구, 980개 시험장(중.고교, )에서 총58만4934명이 치뤄진 15일 오전은 예년과 달리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강원 속초가 12.4도를 기록하고 있고 강원 강릉 11.8도, 부산 11.6도, 전북 군산 9.5도, 서울 8.8도, 광주 8.6도, 인천 8.5도, 충북 충주 7.9도, 대구 7.0도, 강원 대관령 6.0도 등으로 전국이 포근한 날씨라고 밝혔다.
기상청관계자는"대개 수능시험일은 입시 한파가 동반됐었지만 올해는 그리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및 전북지방은 흐리고 아침 한때곳에 따라 약한 비가 조금 온 후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충북, 전남 및 영남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오전에 1.0∼2.5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또 15∼16일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북한이 5∼20mm, 서울 및 경기(15일), 강원 영서(15일), 충남(15일), 전북 서해안(15일), 경북 동해안 5mm 미만 등이며 강원 산간에는 1∼3cm의 적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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