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김수완) 및 특수교육재활연구소(소장 강창욱)는 11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 · 개발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맞춤보조기기를 개발 및 제작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확립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 및 개발 ▲보조기기 연구 및 개발을 통한 보조기기 제작 교육 데이터 구축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용인거주 장애인에게 보조기기 정보제공, 상담 및 평가, 대여,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세척을 제공하고 있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각 기관의 교류가 될 기회가 되어, 보조기기 연구 개발 및 제작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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