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냈다고 통상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다만 앞으로 직접투자 비율이나 상업적 합리성 측면의 투자처 선정방식 등 남아있는 과제도 있는 만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우리 실무진들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대한 국익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인해 우리 자동차 수출은 숨통을 트일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25% 관세를 15%로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경쟁국과 동일 출발선에 놓인 만큼 수출 경쟁력 회복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당초 최혜국 대우를 보장 받았던 반도체의 경우 대만과 동일한 수준으로 합의가 변경됐지만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고려할 때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합의에서 제외된 철강의 경우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안정성을 위해 실익을 내줬다고 볼 수 있다"며 "투자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자동차 수출 등에서 실익을 확보했다"고 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쿨라 다이아몬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인 KOF 2000에서 처음 등장한 히든 파이터로, 공기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 공격하는 독특한 기술들을 보유한다. 이번에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 선보이는 쿨라 다이아몬드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당시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용자들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KOF 2000 버전의 쿨라 다이아몬드를 소환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잠식’ 시너지 파이터 소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쿨라 다이아몬드의 대열 합류를 기념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럭키 엘피’ 이벤트,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Cheer 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각각 레전드 서포터 ‘다이애나’와 레전드 펫 ‘캔디샤벳’과 ‘폼폼티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현장 실무 경험과 R&D 역량 등 문제해결 능력이 있고,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경영진을 발탁하는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차세대 리더들도 전진 배치해 기존 사장단과 함께 조직의 안정을 꾀하면서도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장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조속히 매듭짓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K그룹은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형 리더들을 중용했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재무 및 사업개발 전문가인 강동수 PM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강 부문장은 SK㈜의 사업체질과 재무구조를 강화하는데 역할을 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GO(최고거버넌스책임자)가 사장을 맡는다. 정 사장은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높이고, 거버넌스 체계 지속 고도화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유영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86.1조원, 영업이익 12.2조원의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DS부문은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특히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다. DX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26.9조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환율의 경우 전분기 대비 원화 강세로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DS부문에서 소폭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X부문에서 일부 긍정적 영향이 발생해 전사 전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3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33.1조원, 영업이익 7조원 메모리는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 판매 확대와 DDR5(Double Data Rate 5),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9일(현지시간)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4∼4.25%에서 연 3.75∼4%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이후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고 지난달 0.25퍼센트포인트 인하하고 이번에 또 2회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가장 큰 이유는 고용 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미국 연준은 29일(현지시간) FOMC 발표문에서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는 둔화됐으며 실업률은 다소 상승했지만 8월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보다 최근에 나온 지표들도 이런 흐름과 일치한다. 최근 몇 달간 고용 하방의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2022년 6월 재개했던 양적긴축을 12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올해 초보다 상승했으며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물가 때문에 기준금리를 더 많이 내리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연준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는 12월에 기준금리를 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텐셜’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고, 우리 식품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의 키텐셜은 심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2025 한국식품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키텐셜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어린이 키 성장 지원 제품군이다. 신장과 열쇠의 이중적 의미인 ‘키(Key)’와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을 조합한 브랜드명으로, 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키텐셜은 LG생활건강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기업의 66%를 차지하는 등 공공 조달 시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기술력에 계약 전문성까지 더해 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29일 정부조달마스협회(회장 유인수)와의 MOU를 통해 MAS 계약 전문 교육을 회원사에 우대 지원하고, 기술 기반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조달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협회는 경기 성남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유인수 정부조달마스협회장 등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비즈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노비즈기업의 약 3분의 1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기업의 66%를 차지하는 등 조달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조달청과의 간담회 및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조달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노비즈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더채리티클래식 2025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일부를 일호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인 최승빈 선수와 주요 입상자인 옥태훈·함정우·송민혁·박상현·이승택 선수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KPGA 소속 프로들이 기부한 1억 원과 동아쏘시오그룹이 동반 기부한 10억 원을 일호재단에 전달했다. 일호재단은 소아 심장병, 백혈병, 희귀질환 등 소아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주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앞으로 소아 심장병, 백혈병 등 중증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 환우들을 지원하는 데 단계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모인 기부금 12억 원은 소아 심장병, 백혈병,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 환우 99명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한 골프대회다. 1976년 국내 민간기업 후원 대회였던 오란씨 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기업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년간 농심이 이머전시 푸드팩을 통해 기부한 식품 수량은 630만 개에 달한다. 이날 수상과 함께 농심 임직원들도 현장에서 직접 농심 라면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푸드뱅크에 기부해 따듯한 의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이머전시 푸드팩’의 나눔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심은 식품기업의 본질인 먹거리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전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30일 새롭게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제공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이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인터넷은 모바일과 PC 간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하는 한편, 삼성패스(Samsung Pass)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의 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간편한 로그인 및 자동완성이 가능하다. 또, 모바일 브라우저에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추적 방지(Smart Anti-tracking) 기능이 PC 브라우저에도 적용돼, 쿠키 등을 활용한 제3자의 트래킹 행위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해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웹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 주는 갤럭시 AI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원준 사장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민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은 여전히 분절적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상하이인대, 지방의회 격)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중진공의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기업대출 한도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사업홍보와 함께 비수도권 우수기업 발굴과 추천을 담당한다. 또한,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이용 기업의 대출한도가 부족한 경우 우리은행 ‘우리CUBE 데이터론’을 연계해 부족 자금을 해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전국에 주요 산업단지와 업무지구 내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전환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