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SBS 러브FM(103.5㎒)이 3일 오전 8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제2회 '라디오 건강검진'을 방송한다.
SBS는 “지난 2월25일 처음 선보인 '라디오 건강검진'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진단하는 특집방송으로 청취자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숙영의 러브FM'(오전 8시30분~10시)에는 탈모치료 전문 방기호 원장이 출연해 탈모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김지선·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오전 10시5분~2시)에는 가정의학 전문의 이승남 원장이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전한다.
'노사연·이성미 쇼'(오후 12시20분~2시)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석한 교수와 함께 현대인의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고민해본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오후 2시20분~4시)에는 안과 전문의 박성표 교수가 나와 피서철 안과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유영재의 가요쇼'(오후 4시5분~6시)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에게 중년의 피부 관리법을 들어본다.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오후 6시5분~8시)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원장과 노화방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박은경의 스위트뮤직박스'(오후 8시30분~10시)에 출연하는 이시형 박사는 자연을 통한 건강 치유법을 들려준다.
'최백호의 낭만시대'(오후 10시5분~12시)에는 비뇨기과 전문의 윤하나 교수가 출연해 중년 이후 발병하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