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도권 등 아침 기온 최대 10도 이상 떨어져

2021.11.19 17:46:11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토요일인 오는 20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사이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기온 변동이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북부,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등의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큰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대관령 1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대관령 13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일 오전 11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은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선 가시거리 50미터 미만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거나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지혜 기자 jihea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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